렌트비·유틸리티 요금 납부 지원 뉴저지주 7억5,000만달러 추가 투입
2021-06-23 (수) 08:40:13
서한서 기자
뉴저지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렌트비 및 유틸리티 요금 납부 지원을 위해 7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
21일 주의회에 상정된 2021~2022회계연도 뉴저지주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지난 3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코로나19 3차 경기부양책에 따라 뉴저지주정부에 배정된 지원금 60억 달러 중에서 7억5,000만 달러가 렌트비 및 유틸리티 요금 지원을 위해 쓰인다.
세부적으로 렌트비 지원에 5억 달러, 유틸리티 미납 요금 지원에 2억5,00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이 외에 연방정부 지원금 가운데 1억8,000만 달러는 학교 및 소기업 대상 냉·난방 및 환기시설 개보수 지원에 배정됐고, 차일드케어센터에도 1억 달러가 지원된다.
또 향후 또 다른 공중보건비상 사태 대비를 위해 뉴저지 내 병원들에 총 4억5,000만 달러가 지원된다.
이 같은 지원 계획은 오는 30일까지 주정부 새 예산안이 주의회에서 승인되면 최종 확정된다.
2021~2022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는 렌트 ^ 유틸리티 지원 외에도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인 ‘홈스테드 리베이트’ 확대와 부양 자녀가 있는 저소득?중산층 대상 주 소득세 최대 500달러 환급 등이 포함돼 관심을 받고 있다.
스티브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주정부 새 예산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구제를 제공하고 뉴저지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그리고 주정부 부채를 갚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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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