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 한인 시의원 탄생위해 투표 절실”

2021-06-21 (월) 08:00:1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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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의원 20선거구 민주당 예비경선 출마 존 최 후보 본보 방문

“첫 한인 시의원 탄생위해 투표 절실”

존 최 후보가 본보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첫 한인 뉴욕시의원 탄생을 위해서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절실합니다.”
뉴욕시의원 20선거구 민주당 예비경선에 출마한 존 최(한국명 용준) 후보는 18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예비선거에 많이 참여한다면 당선권에 안착할 수 있다”며 “첫 한인 뉴욕시의원 탄생을 이루기 위해 많은 지지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중국계 등 6명의 다른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고 있어 표가 분산되면서 이 지역구에서 15%에 해당하는 한인 유권자들이 한 곳으로 결집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한인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정치인을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플러싱상공회의소와 커뮤니티보드7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한편 최 후보는 당선 후 첫 100일 동안 지역구 내 대규모 럭셔리 개발 유예를 발령하고, 안정성이 확인된 반지하 아파트를 합법화해 지역구 내 2,691개의 저렴한 가구 확보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한 퀸즈한인회와 먹자골목상인번영회 등 한인 단체들과 협력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머레이힐역 주변에 공공 공원을 조성해 지역상권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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