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장타·짜릿한 퍼팅 ‘열기’ 가득… 필드엔 ‘웃음꽃’
2021-06-21 (월)
박상혁 기자
지난 18일 개최된 제41회 한국일보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현장에서는 이 대회가‘한인사회 매스터스’로 불릴만큼 권위가 높고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난 행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144명의 아마추어 강자들이 총출동, 시원한 장타를 날리고 짜릿한 퍼팅을 하며 오랜만에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의 필드와 그린, 그리고 행사 후 만찬행사와 시상식에서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백상배 대회 순간들을 화보로 담았다.
이날 41회 백상배 미주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1번 홀에서 미주 한국일보 주최 미주오픈 팻말을 배경으로 멋진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엄격한 대회 룰을 지키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선수들이 퍼팅을 하고 있다.
한 참가선수가 턱이 높은 벙커에서 멋진 벙커샷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윤승호 선수의 멋진 스윙.
이날 백상배 미주오픈 참가 선수들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 앞서 카트를 타고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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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