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간호협회 뉴욕주지부 수여 공로상 플러싱병원 윤인숙 간호과장 수상
2021-06-17 (목) 07:59:52
금홍기 기자

윤인숙(75·사진)
미국간호협회(American Nurses Association) 뉴욕주지부가 수여하는 공로상 수상자로 70대 한인 간호사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미국간호협회 뉴욕주지부에 따르면 플러싱병원(Flushing Hospital Medical Center)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인숙(75·사진) 간호과장을 임상 부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인 간호사가 미국간호협회 뉴욕주지부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하기는 윤 과장이 처음이다.
윤 과장은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주변의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한인 간호사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과장은 지난 1969년 플러싱병원에서 간호사로 첫 근무를 시작해 5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환자를 돌보고, 대뉴욕한인간호협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