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주 앨버트빌 공장서 야근 중인 직원들에 총기난사 범인 숨진 채 발견
앨라배마주의 공장에서 한 직원이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수도계량기와 소화전 등 제조업체 뮬러의 앨라배마주 앨버트빌 공장에서 15일 새벽 2시 30분께 이 공장 직원 안드레아스 디온 호튼(34)이 동료를 향해 총격을 가해 이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과 현지신문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총격범은 범행 후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10마일 떨어진 군터스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차량에서는 다수의 총기가 발견됐다고 현지 제이미 스미스 경찰서장이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총 400명이 일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에는 100여 명이 야간 근무 중이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소화전 도색 작업 중 총소리가 들렸으며, 이후 사내 방송으로 총격범이 나타났으니 대피하라는 공지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미스 서장은 “총격 직전 별다른 소동이 없었으며,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