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틀랜드서 다음달 순회영사…7월7~9일 오레곤 한인회관서 예약제로

2021-06-15 (화)
크게 작게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지난 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

시애틀영사관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함에 따라 원거리지역 동포들을 위해 순회영사를 재개한 상태다.

총영사관은 오는 7월7일 오후 2~5시, 7월8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1~4시, 9일 오전 9시~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예방 지침 준수를 위해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오레곤한인회가 전화로만 받는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선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준다.

예약한 민원인들은 유효한 한국여권, 미국여권 등 신분증과 영주권, 체류확인서 원본(영주권카드, I-2, I-797 등), 여권용 사진 1매(여권, 사증, 국적상실, 이탈 등) 등 민원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의 경우 하얀색 배경 사진 필요하고 여권배송을 위한 우표는 익스프레스 25.50달러 우표 혹은 7.95달러의 프라이어러터 우표로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
한인회관: 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