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서 아시안 남녀 2명 증오범죄 피해

2021-06-14 (월) 09:01:0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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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서 아시안 남녀 2명 증오범죄 피해

용의자(사진)

최근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남녀 2명이 또 다시 피해를 당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오후 4시20분께 맨하탄 웨스트 25스트릿과 브로드웨이에서 48세 아시안 남성이 흑인 용의자로부터 인종비하 발언과 함께 머리를 가격 당했다.

증오범죄 태스크 포스는 인근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파란색 긴 머리에 밝은 색상의 민소매 티셔츠와 형광 노란색 반바지를 입고 배당을 메고 있었다.


NYPD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에도 맨하탄 한인타운 인근 33스트릿과 7애비뉴에서 49세 아시안 여성이 길을 걷다가 증오범죄 피해를 당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흑인 용의자는 피해자의 의 머리에 침을 뱉고 인종비하 발언을 내뱉은 뒤 도주했다.

제보 1-800-577-847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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