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I 연구, 정부데이터 공유 태스크포스 발족

2021-06-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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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더 많은 정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전미 AI 리서치 리소스 TF’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국가과학재단 등 정부 관리뿐만 아니라 구글의 클라우드 AI 디렉터인 앤드루 무어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 TF는 앞으로 의료·운전 정보·인구학 통계 등 미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AI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문제를 비롯해 AI 연구 원천 자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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