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도 모바일 시대
2021-06-11 (금) 08:19:30
서한서 기자
▶ 뉴저지주상원 교통위, 모바일 버전 면허증 발급 허용법안 승인
▶ 스마트 폰으로 면허증 제시 가능해져
▶ 미 전국 11개주서 도입·실험중…통과시 전국 세번째 주
뉴저지주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운전면허증 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상원 교통위원회는 10일 모바일 버전 운전면허증 발급 허용 법안(S-3566)을 찬성 6, 기권 1로 승인해 본회의로 송부했다.
이 법안은 모바일 버전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제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에는 주 차량국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모바일 버전의 운전면허증을 개발해 면허 소지자가 요청할 경우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스타레저에 따르면 미 전국 11개주에서 모바일 버전 운전면허증을 도입 또는 실험 중이다. 이들 주에서 도입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지문이나 PIN번호 등으로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스마트폰 앱 방식으로 제공된다.
경찰이 운전면허증을 요구할 때 기존의 플라스틱으로 된 면허증을 제시하는 대신 스마트폰 앱을 통해 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미 전국적으로 미시간과 테네시 등 2개 주가 디지털 버전의 차량등록증 제시를 허용하고 있는데 만약 머피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할 경우 뉴저지가 세 번째 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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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