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남 먹거리 특산품 한곳에

2021-06-09 (수)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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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까지 한인마켓에서 특판전 실시

전남 먹거리 특산품 한곳에

전라남도 농수산 특산품 판매전이 오는 14일까지 남가주 한인 수퍼마켓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

전라남도 먹거리를 대표하는 특산품 판매전이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고 있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소장 서명섭)는 전라남도 내 시군과 연계해 엄선된 특산품을 LA와 오렌지카운티의 한인마켓에서 설치된 상설매장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한남체인 풀러튼점 상설매장에서 열리는 특산품 판매전에는 장흥 표고버섯, 영광 황금 굴비와 고추가루, 창평 쌀엿을 비롯해 완도의 도시락 김, 양념 무말랭이, 참깨 참기름이 판매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남체인 토랜스점에서는 남도 추어탕, 아구찜, 매생이에 남해안 새우젓과 함께 완도산 전복, 돌산 갓김치, 꼬들빼기, 더덕무침 등이 선을 보이고 있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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