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베벌리 대형 주상복합
2021-06-07 (월) 12:00:00
박흥률 기자
▶ 신축공사 시작, 2022년 완공
▶ 490유닛 아파트, 1층 상가
LA 한인타운 북쪽 버몬트 애비뉴와 베벌리 블러버드 인근에 위치한 구 미드웨이 포드 자동차 딜러 부지(200 N. Vermont Ave. LA)를 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하는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와 주류 부동산 행키그룹은 이 딜러와 주차장이 위치했던 2.83에이커 부지를 헐고 490개 아파트 유닛(스튜디오, 1베드, 2베드)으로 구성되는 6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건물 1층은 3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549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2층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전체 490개 유닛 중 10%에 달하는 49개는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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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