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악관 “내주 공급망 문제 논의…반도체 공급망 해법 확인”

2021-06-04 (금) 0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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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 국가경제위원장 “주택·건설자재·운송·물류 등 병목현상 다룰 것”

백악관은 다음 주 중에 그간 진행해왔던 공급망 문제 검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주 공급망 문제와 관련한 논의 사실을 예고하면서 주택과 건설자재, 운송, 물류 등 올해 보이고 있는 단기적인 병목현상을 다루겠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많은 공급 병목현상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전 세계는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자동차 생산 차질 등 관련 산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장단기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회의를 여는 등 해결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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