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가 한인 대학생, 최근 대학 졸업생, 청년 전문가(18~25세)들을 위한 제2회 이그나잇넥스트젠(IgniteNextGen) 여름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KAC의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십 양성프로그램인 전국대학생리더십컨퍼런스(NCLC)를 대체하여 작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미주한인위원회(CKA)와 공동 주최하고 LA총영사관, 오픈뱅크, 버라이즌, 중앙정보국(CIA),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되는 6주 과정의 펠로우십이다. 펠로우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각 산업 분야를 이끌어 나갈 시민의식을 갖춘 차세대 미주 한인 리더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주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문화를 탐구하고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 기술을 연마하며 미 전역에서 참여하는 동료 펠로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