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전 LA시의원 뇌물수수 혐의 등 수감
2021-06-03 (목) 12:00:00
구자빈 기자
뇌물수수와 향응성 접대를 받는 등 부패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유죄를 시인한 미첼 잉글랜더 전 LA 시의원이 교도소에 들어가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고 LA타임스가 2일 전했다.
잉글랜더 전 시의원은 애리조나 연방 교도소에서 내년 5월 28일까지 14개월간 수감생활을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와 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잉글랜더 전 시의원은 지난 2017년 잉글랜더 현금으로 뇌물을 받고 여성 에스코트 접대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라스베가스와 팜스프링스 여행에도 동행한 사실이 발각됐었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