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톈안먼 32주년 앞두고… 홍콩 6.4 기념관 문닫아

2021-06-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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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안먼 32주년 앞두고… 홍콩 6.4 기념관 문닫아
중국의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기리기 위한 홍콩 기념관이 재개관 사흘 만에 운영을 중단했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30년을 이어온 텐안먼 민주화시위 촛불집회가 2년째 불허된 가운데, 홍콩 6.4 기념관마저 홍콩 정부당국으로부터‘무면허 운영’ 경고를 받아 다시 문을 닫은 것이다. 사진은 추모 기념관 재개관 날인 지난달 30일 한 남성이 추모관의‘민주주의 여신’ 그림 옆에서 기도하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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