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대면수업 진행,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2021-06-01 (화) 12:00:00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교육구인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이번 여름학기에 2만 5,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오픈에 이어서 가을학기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 교육구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2021-22년 학기에 4만 4,5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여름학기와 마찬가지로 가을학기에도 대면, 비 대면 수업을 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리 알멘다레즈 교육감은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화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캠퍼스 재 오픈에 따른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여름 학기 대부분의 교실은 교사 1명이 10명 미만, 고등학교는 교사 1명당 2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교육구측은 6월 8일 시작되는 여름 학기에서 대면, 비 대면을 섞어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