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8월 15일까지 연주 동영상 접수
▶ 전세계 실력있는 꿈나무들에 참가 기회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15회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한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박정윤(맨오른쪽부터) 교수, 김민선 학장, 정한솔 학과장, 조선임 교수가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4개 부문 입상자들에 총 1만달러 상금
재능 있는 음악인들의 등용문인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가 올해로 15회를 맞아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현악, 피아노, 관악, 성악 등 4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는 8월15일까지 참가자들의 연주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는 온라인 대회라 전세계 실력있는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본보를 방문한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학장은 “올해 대회가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만큼 전 세계 곳곳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유망주와 전문 연주자들이 참가했던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는 뉴욕에서 한인 재단이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콩쿠르다.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를 발판으로, 뉴욕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가로는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자베스 우, 중국계 사이먼 후, 첼리스트 문태국 등이 있다.
피아니스트 조선임 교수는 “뉴욕 일원에서 음악 관련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15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대회는 매우 드문 상황에서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가 그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올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1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연 1만3,000달러의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LIC)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생도 5명 선정한다.
현악, 피아노, 관악 부문은 주니어(16세 이하)와 시니어(17~27세)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각 부문 지정곡 중 하나를 선택해 연주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성악은 시니어(17~35세) 부문만 실시한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요강 안내 홈페이지(www.licm.edu/thecompetitions)를 통해 각 부문 지정곡을 확인해 8월 15일까지 연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 및 입상자 연주회는 오는 8월 28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의 516-625-3455, info@licm.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