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카운티 ‘초목태우기 작업’
2021-05-20 (목)
캐서린 김 기자
마린 카운티가 산불 발화를 막기 위해 이달 말과 내달 초목 태우기 작업(controlled burns)에 돌입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마린 카운티 당국은 소방관 연례 훈련의 일환이자 산부 연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26일 빈야드 로드 주택가 지역 뒤편 빅락 릿지 북쪽 경사면과 와일드호스 밸리, 마린 하이랜드, 인디언밸리, 이그나시오 카운티 클럽 지역 등에 1차 초목 태우기 작업을 시작한다.
2번째 ‘번’ 작업은 5월 27일과 28일, 6월 23~25일 빈야드 로드 주택가 남쪽지역에서 이뤄진다. 소방당국은 초목 태우기 작업이 발생할 장소 인근에 사는 주민 150여명을 직접 방문에 이같은 계획을 알리고 있다. 산불 연기와 냄새가 작업일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심할 것이라고 당국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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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