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 입학원서 수수료 면제 추진
2021-05-19 (수) 08:13:31
금홍기 기자
뉴욕시의회가 뉴욕시립대(CUNY)의 입학 원서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벤 칼로스 뉴욕시의원은 최근 매년 5만5,000여명의 학생이 지원하는 뉴욕시립대의 입학 원서 수수료 65달러를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상정했다.
칼로스 의원은 “뉴욕시에는 입학 원서 수수료도 지불하지 못할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뉴욕시교육국에서는 일부 빈곤층 학생들에게 뉴욕시립대 입학 원서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지만 칼로스 의원은 뉴욕시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 원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는 계획이다.
게일 브류어 맨하탄보로장과 뉴욕시장 후보로 나선 에릭 아담스 브루클린보로장도 이 조례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뉴욕시립대는 11곳의 4년제 대학과 7곳의 커뮤니티 칼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학생 수는 27만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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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