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1위

2021-05-18 (화)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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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김수연, 몬트리올 심포니 협연·북미 투어 기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1위

김수연(사진)

금호 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김수연(사진)이 지난 14일 폐막한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를 한 건 처음이며 김수연은 3만달러의 상금 등 총 18만달러의 특전과 함께 몬트리올 심포니 협연 및 북미 투어 기회를 얻었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는 만 33세 이하 젊은 음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부문이 한해씩 돌아가며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수연은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후멜 국제 콩쿠르 1위, 2018년에는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 등에 입상했다.

김수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고, 2013년부터 모차르테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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