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윌리엄스, 피가토 꺾고 석 달 만에 WTA 투어 승리
2021-05-18 (화)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석 달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냈다.
윌리엄스는 17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리사 피가토(572위·이탈리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윌리엄스는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고, 이후 한동안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지난주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