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 증오범죄 방지법안 결의안’ 통과

2021-05-13 (목) 08:10:1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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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하원·대통령 서명 촉구

뉴욕시의회는 12일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지지 결의안’(Res 1619)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연방하원 통과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를 막기 위해 추진된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은 지난 달 22일 연방 상원을 통과한 바 있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는 증오범죄를 당하거나 목격한 사람이 손쉽게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도록 여러 언어로 온라인 신고를 제공하고, 연방법무부에 증오범죄를 전담하는 요원을 지정해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증오범죄를 처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증오범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공개하는 방안도 담겼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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