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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불자 ‘준이의 생각’] 스트레스의 과학

2021-05-13 (목) 이준(Michael Yi) (칼몬트고교 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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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전염병에 대처하는 것과 같은 더 심각한 문제에 대한 숙제를 완료해야 하는 사소한 일에서 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염병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따라서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장단기 영향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하면 뇌는 신호를 보내 몸 전체에 세 가지 화학 물질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아드레날린, 노르 에피네프린 및 코티솔입니다. 아드레날린은 심박수,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과 근육으로 보내고 몸에 약간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노르 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주요 차이점은 노르 에피네프린이 혈관을 좁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혈압을 증가시켜 혈액의 더 많은 산소가 혈관벽을 통해 전달되도록 합니다. 코티솔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뇌의 설탕 사용을 향상 시키며 조직을 복구하는 물질의 가용성을 높이는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이러한 모든 효과는 신체에 유익하지만 단기간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필요한 장기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뇌가 더 이상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면 이러한 호르몬을 방출하는 신호가 중지되고 신체가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신호가 멈추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신호가 멈추지 않는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중추 신경계(뇌를 제어하는 시스템)가 오작동하고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기간의 스트레스 반응은 만성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의 신경학적 측면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우울증”과 “불안”이라는 용어가 쉽게 던져지는 것을 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용어의 심각성을 주의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약물 사용자와 남용자는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방출하여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이 화학 물질은 특정 유익한 행동을 반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보상으로 자연적으로 방출됩니다. 이 화학 물질을 다량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가 재조정되고 새로운 높은 수준의 도파민이 새로운 정상이 됩니다. 환자가 약물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 신체는 새로운 정상보다 적은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 몸에 있던 도파민의 양으로 되돌아갑니다. 이것은 우울증과 불안을 유발하는 도파민의 (슬프고 긴장된) 반대 효과를 느끼게 합니다.

이와 동일한 과정이 스트레스 호르몬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축적되어 새로운 정상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끝나면 화학 물질의 양은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이제는 정상보다 적습니다. 이것은 당신을 슬프고 긴장하게 만들며 우울증과 불안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물학적 변화로 이동할 때 상황이 더 무서워 질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 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은 모두 심장 박동을 가속화하고 혈압을 높입니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이 너무 오래 작동하여 고혈압, 뇌졸중 및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 가지 호르몬은 또한 제 2 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혈당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속쓰림, 위산 역류, 설사, 변비, 메스꺼움, 구토 및 복통을 겪는 것도 일반적입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이 긴장되어 두통, 허리 및 어깨 통증, 몸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호르몬이 체내에서 만연해 있기 때문에 생식계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는 발기 부전, 전립선 또는 고환의 감염, 불규칙하거나 더 고통스러운 월경주기이며 심지어 폐경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신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마지막이자 가장 충격적인 일은 뇌 손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뇌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든 신경이 위치한 뇌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은 가장 빈번하게 장기 기억 상실로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몇 가지 방법은 심호흡을 하여 심장 박동을 억제하고 엔돌핀(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는 화학 물질)을 방출하는 운동,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남용되고 진부 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면 의료 전문가나 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때때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영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처럼 힘든 시기에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ichael Yi : The Science behind Stress


Stress is something that everyone experiences. Stress can come from small things like needing to finish a homework assignment to more serious issues like having to deal with a pandemic. Recently I have been noticing more individuals becoming more stressed because of the pandemic and thus, I wanted to dive deeper into the short and long-term effects that stress can have on your body.

When someone is put into a stressful situation the brain will send a signal to release three chemicals throughout the body. These chemicals are Adrenaline, Norepinephrine, and Cortisol. Adrenaline increases your heart rate, blood pressure, and blood sugar levels. This is to send as much oxygen-rich blood to your heart and muscles and give your body a small burst of energy. Norepinephrine has a similar effect as adrenaline, but the key difference is that norepinephrine narrows the blood vessels. This increases the blood pressure allowing more oxygen in the blood to be transferred through the walls of the blood vessels. Cortisol is the primary stress hormone that increases blood sugar levels, enhances the brain’s usage of sugar, and increases the availability of substances that repair tissues. All of these effects are beneficial for the body but only for the short term. It provides more oxygen to the necessary organs and gives your body a boost of energy to get out of a stressful situation. Once the brain recognizes that it is no longer in a stressful situation, the signals that release these hormones stop and the body goes back to normal.

If the signals do not stop, a problem can occur. There are two main reasons why a stress signal will not stop. The first reason is when your central nervous system (the system that controls your brain) malfunctions and fails to return to normal. The second reason is if the stressor does not go away. This prolonged stress response is known as chronic stress and it can be detrimental to your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the long run.

Let us first talk about the neurological aspects of stress. It is common to hear the terms “depression” and “anxiety” being easily thrown around, however, we must be careful and try to understand the severity of these terms. For example, regular drug users and abusers do so in order to feel good by making the brain release a hormone called dopamine. This chemical is released naturally as a reward to motivate you to repeat a specific beneficial behavior. When this chemical is used in large amounts and over a long period of time the body readjusts, and the new higher level of dopamine becomes the new normal. If the person decides to stop using the drugs, then the body will go back to the amount of dopamine that was in the body before using the drugs which will be less than the new normal. This will make the person feel the opposite effects of dopamine (sad and nervous) which will lead to depression and anxiety.

This same process can be applied to the stress hormones. If you constantly stress for too long there will be a large build-up of the stress hormones which will then become the new normal. After the stress is over the amount of chemicals will go back to the levels before the stressful situations happened which will now be less than normal. This will leave you feeling sad and nervous leading to depression and anxiety.

Things can become scarier when we move to the biological changes that occur due to long-term stress. As I stated before the three stress hormones all speed up your heartbeat and increase blood pressure. If this is prolonged, your heart will work too hard for too long leading to high blood pressure, stroke, and even heart attacks. The three hormones also increase blood sugar levels which can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type 2 diabetes. It is also common for people who suffer from chronic stress to have heartburn, acid reflux, diarrhea, constipation, nausea, vomiting, and stomachache.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your muscles will tense up which can lead to headaches, back and shoulder pain, and body aches. With all of the hormones running rampant in your body, your reproductive systems can also be affected. A few examples are erectile dysfunction, infection in the prostate or testes, irregular or more painful menstrual cycles, and it can even make the symptoms of menopause worse.

The last and most shocking thing that chronic stress can do to your physical health is cause brain damage. Chronic stress can cause changes in the brain. These changes can damage the blood vessels in the brain which is where all of the nerves are located. The damage made by chronic stress most frequently leads to long-term memory loss. A few methods to destress are to take deep breaths which will counteract the raised heartbeat, exercise which releases endorphins (chemicals that relieve stress and pain), as well as talking to a person that you trust which can give you a sense of relief. While these methods may seem overused and cliche, it is because they are known to help with these issues. If you

feel as if this is not enough, it would be wise to talk to a medical professional or a therapist.

Stress can be helpful at times, but you still must be cautious of its long-term effects. During a time of hardship like we are in now,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o take care of yourself and your loved ones.

<이준(Michael Yi) (칼몬트고교 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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