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차량 제한속도 하향 조정

2021-05-11 (화) 07:47:2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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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까지 과속 집중단속

뉴욕시가 10일부터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고, 1주일 간 과속 차량과 운전 부주의 차량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뉴욕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비전제로’(Vision Zero) 캠페인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뉴욕시민들을 안전을 지키기에는 부족하다”며 “퀸즈와 브롱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10마일이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롱스와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 등 지역 45마일 구간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마일에서 25마일로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뉴욕시는 과속 차량이나 부주의 운전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10~16일까지 펼친다.

뉴욕시경(NYPD)은 과속 차량 뿐 아니라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를 양보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차량과 자전거 전용도로에 차량을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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