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위한 희망콘서트’ 열린다

2021-05-06 (목) 08:08:25
크게 작게

▶ 뉴욕교협 이사회 주최^본보 후원$ 23일 뉴욕효신장로교회서

▶ 이정석 지휘, 양군식·박진원·박영경 등 정상급 음악가 출연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위한 희망콘서트’ 열린다

오는 23일 열리는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콘서트’ 홍보차 5일 본보를 방문한 이춘범(왼쪽부터) 뉴욕교협 이사장, 홍한나 뉴욕교협 부이사장, 이정석 지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한인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한인 2세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가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이하 뉴욕교협) 이사회가 주최, 뉴욕교협이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6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펼쳐진다.

행사 홍보차 5일 본보를 방문한 이춘범 뉴욕교협 이사장, 홍한나 부이사장, 콘서트 연출을 맡은 이정석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중단됐던 대면 공연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콘서트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위한 희망콘서트’ 열린다

음악회를 이끌 지휘자 이정석(왼쪽)과 양군식.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한인 2세들의 정계 진출과 한인 2세 목회자들의 목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이정석 지휘자의 연출 아래 지휘와 함께 노래하는 바리톤 양군식, 소프라노 박진원,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테너 김건수, 바이올리니스트 정미연, 작곡가 및 피아니스트 김대진,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피리 연주가 가민,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가, 가곡, 클래식,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이번 콘서트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 학생들과 K-Pop 댄서 정지연이 콜라보로 펼치는 방탄소년단(BTS) 버전 ‘아리랑 연곡’ 무대를 시작으로 ‘진달래 꽃’, ‘무궁화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성가곡 ‘하나님의 사랑’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소나타 다끼에자 연주의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이송희 무용가의 한국 무용을 곁들인 가민의 피리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정석 지휘자는 “뉴욕교협과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정상급 음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오랜만에 현장에서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위로받고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범 뉴욕교협 이사장은 “한인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지속되며 심신이 지친 한인들을 위로하고 함께 힘을 내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콘서트 티켓은 뉴욕교협 이사회를 통해 사전 구입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20달러이다.
주소 42-15 166th St., Flushing, NY 11358, 문의516-965-741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