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특목고 아시안 합격생 53.7% 절반 넘어

2021-04-30 (금) 08:07:0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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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수목적고의 아시안 합격생이 올해에도 절반을 넘긴 53.7%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육국이 29일 발표한 2021~2022학년도 특목고 합격률 인종별 통계에 따르면 특목고 입학시험(SHSAT)를 통과한 합격자 4,262명 중 아시안 학생은 2,288명으로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53.7%로 나타났다.

백인학생은 전체 합격자의 27.9%(1,188명)으로 아시안 학생 다음으로 많았으며, 히스패닉은 5.4%(231명)과 흑인 학생 3.6%(153명)에 그쳤다.
특히 히스패닉과 흑인 학생 특목고 합격비율은 전체의 9%에 불과해 지난해 11%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뉴욕시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의 입학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합격률이 낮아진 것이다.
한편 올해 뉴욕시 특목고 입학시험에 응시한 전체 학생 수는 2만3,528명으로 전년대비 4,303명이 줄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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