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속가능 채무증권 2조달러 녹색채권 급성장

2021-04-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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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 지속가능 채무증권의 시장 규모가 2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제금융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 채무증권의 올해 1분기 중 발행액은 3,15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의 3배나 되는 규모이자 역대 최대다. 지속가능 채무증권은 녹색채권이나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같이 환경친화적이나 사회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한 채권과 대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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