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달러로 성공이룬‘김치사업가 오기림편’ 28일 공개

2021-04-21 (수)
크게 작게

▶ 뉴욕한국문화원 2021년‘K-뉴 리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

50달러로 성공이룬‘김치사업가 오기림편’ 28일 공개

K-뉴 리더스-뉴욕의 김치 사업가 오기림 편

뉴욕한국문화원은 2021년 ‘K-뉴 리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50달러로 김치사업을 시작해 홀푸드 마켓, 윌리엄스 소노마,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납품을 달성한 뉴욕의 김치 사업가 오기림 편을 공개한다.

마마오스 김치(Mama O’s Kimchi)공장에서 직접 촬영된 이번 영상은 어디서도 공개하지 오기림 대표의 진짜 인생이야기와 사업노하우를 집중 조명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DJ 출신에서 김치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오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김치를 사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며 한인마트를 찾아가고 미국 여행을 올 때 엄마의 볶음김치를 챙겨오던 시절은 옛 말, 이젠 미 전역에서 손쉽게 맛있는 김치를 구매하여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렇듯 김치가 미국에서 현지화 되고 주류사회에 알려지기까지는 한인 2세 사업가들의 새로운 김치브랜딩 전략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뉴욕한국문화원의 ‘K-뉴 리더스’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에 납품되는 김치 브랜드, 마마오스 김치(Mama O’s Kimchi)를 창립한 한인 2세 오기림 대표를 만나 그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그의 진짜 인생이야기와 사업노하우를 집중 조명한다.

마마오스 김치 공장에서 직접 촬영된 이번 영상에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DJ 출신에서 김치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오대표가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마마오스김치 회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김치 행사인 김치 팔루자(Kimchi Palooza)와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게 개발된 마마오스의 DIY 김치 세트도 소개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K-뉴 리더스’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fo@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