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아이맥’ 신형 공개…일체형 PC, 두께 1cm

2021-04-21 (수) 12:00:00
크게 작게
애플이 20일 독자 설계한 반도체 칩 ‘M1’을 탑재해 두께를 1㎝ 수준으로 얇게 만든 화면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iMac)을 선보였다.

24형 4.5K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주변 소음을 걸러내는 스튜디오급 마이크, 진동을 서로 상쇄하게 설계된 2쌍의 우퍼를 포함한 6 스피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새 아이맥은 다음 달 하순께 출시된다. 가격은 7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1,299달러부터, 8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1,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