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택시 스쿼드로 애너하임 시카고 원정 동행
2021-04-20 (화)
빅리그 입성을 꿈꾸는 양현종(33)이 또 한 번 ‘택시 스쿼드’에 포함돼 텍사스 레인저스 메이저리그 팀의 원정길에 동행한다.
텍사스 구단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게임 노트를 통해 택스 스쿼드 5명을 공개했다.
양현종은 투수 헌터 우드, 조시 스보스, 포수 드루 부테라, 내야수 앤디 이바네스와 함께 택시 스쿼드를 구성했다.
택시 스쿼드는 메이저리그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고자 만든 특별 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