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최영석)가 지난 3월 실시한 1차 창업웨비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6월에 2차 창업웨비나의 주제를 ‘창업자금 조달’로 정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줌화상회의로 열린 올해 2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영석 옥타 LA회장은 “지난 3월 두 번에 나눠 실시한 창업웨비나 당시 강사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창업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서 개업하기에 이르기까지의 노하우를 두루 다뤘다”며 “이번 6월 창업웨비나는 창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창업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실시한 창업웨비나의 내용과 반응을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린 옥타 이사회는 향후 창업자금 조달을 위한 강사 선정에 본격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석 회장은 또한 “9월에 열릴 차세대창업스쿨 기금마련을 위한 코트라 사장배 골프대회를 6월 중에 개최키로 했다”며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입국시 14일 자가격리 의무 조건부 면제에 대한 청와대국민청원, 제22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신청과 신입이사 및 회원 4명 승인안이 가결됐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