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즈니랜드 재개장 가주 주민만 입장 허용

2021-04-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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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재개장 가주 주민만 입장 허용

[ 로이터 = 사진제공 ]

코로나19 사태로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디즈니랜드가 영업을 재개한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디즈니랜드 및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가 재개장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했다.

수용 인원은 25%로 제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입장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주민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그룹당 3가구를 넘으면 안 된다. 체온 검사도 받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매일 열렸던 퍼레이드와 야간 불꽃놀이는 진행되지 않는다.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3월부터 폐쇄 상태였다.

지난해 7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디즈니월드는 제한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지만 디즈니랜드는 계속 닫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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