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 의회서 논의하겠다”

2021-04-05 (월) 08:27:34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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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하원 외교위 간사 매콜 의원 뉴저지 한인들과 간담회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 의회서 논의하겠다”

지난달 31일 열린 간담회에서 마이클 매콜(맨 왼쪽) 연방하원의원이 한인사회 인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매콜 의원실]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는 마이클 매콜(텍사스 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뉴저지를 찾아 한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클로스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매콜 의원과 박명근(잉글우드클립스)·준 정(해링턴팍)·김봉준(노우드)·진 유(올드태판)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들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아시안 증오·차별 범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연방의회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매콜 의원은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는 사라져야 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의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8선 의원이자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을 지내는 등 공화당 중진으로 평가받는 매콜 의원은 한·미 양국의 협력과 동맹 강화, 자신의 선거구인 텍사스 오스틴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 한국계 기업 지원 등을 강조하며 미주 한인사회와의 상호 교류에도 더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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