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카운티, 5일부터 적용되는 경제 완화 가이드 라인 공개

2021-04-02 (금) 04:56:27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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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카운티가 오렌지 티어 진입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비즈니스 운영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카운티 보건국이 오늘 (어제) 세부적인 비즈니스 운영 가이드 라인을 공개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5일부터는 엘에이 카운티내 식당은 실내영업시 수용인원이 50퍼센트 혹은 2백명중 적은 숫자로 운영됩니다.

음식을 서브하지 않는 술집의 경우, 야외영업만 허용되고, 실내영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술집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유지해야 하며, 음료를 마시지 않을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테이블 간격은 8피트 간격으로 하고, 한 테이블당 최고 6명으로 제한됩니다.

음식을 서브하지 않는 와이너리와 브루어리의 경우, 실내외 영업이 모두 허용되며,수용인원은 25퍼센트 혹는 백명중 적은 숫자로 허용됩니다.

테이블당 최고 6명으로 제한됩니다.

교회는 수용인원을 50퍼센트로 제한한 상태에서 실내영업이 허용됩니다.

그로서리와 리테일 스토어는 수용인원을 75퍼센트로 늘릴수 있게 되는데, 그로서리 스토어의 경우 4월 15일까지는 수용인원을 50퍼센트로 유지해야 합니다.

영화관은 수용인원을 50퍼센트 혹는 2백명중 적은 숫자가 허용됩니다.


미용실과 이발소, 퍼스널 케어 서비스는 수용인원이 75퍼센트로 늘어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고객이 서비스를 받는도중 부득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경우, 직원들은 n95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위에 페이스 쉴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수용인원을 25퍼센트로 제한한 상태에서 실내영업을 할수 있으며, 실내 풀장도 오픈할수 있습니다.

수영할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볼링장등 엔터테인먼트 센터도 수용인원을 25퍼센트로 제한한채 운영이 허용되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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