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캠페인

2021-04-02 (금) 05:17:5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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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아메리칸연맹 3,000만달러 기금 조성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가 아시안 증오범죄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AAF는 1일 “3,0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아시안 증오범죄를 막기 위한 캠페인(Hope Against Hate Campaign)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에 위치한 아시안 밀집 지역에 ‘안전 도우미 프로그램’(Safety ambassador program)을 실시하고 ▶폭행 피해자 지원 및 정신건강 지원을 돕기 위한 지원 기금 조성 ▶피해자들을 각 나라 언어로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 ▶신체적 자기 방어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AAF는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적인 공격으로 인해 아시안들이 지하철을 타거나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심지어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뉴욕시 130만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연방과 주 및 시정부 뿐 아니라 기업과 자선단체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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