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고속철 건설 중책 한인 데니스 김씨 임명
2021-03-25 (목) 12:00:00
한형석 기자
캘리포니아 고속철 도공단(CAHSR) 내 중책에 한인이 임명돼 캘리포니아 고속철 건설 주요 업무를 이끌게 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23일 뉴섬 주지사가 주 상원 인준이 필요치 않은 CAHSR의 부동산 디렉터 자리에 한인 데니스김(39·로즈빌)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시라큐스대 로스쿨을 졸업한 김 신임 디렉터는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인 WSP에서 부동산 부 디렉터 및 부사장 등을 지냈다. 또 코도바 코퍼레이션에서 특별 프로젝트 및 외주 계약 부디렉터 등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