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만에 손맛, MLB 시범경기 4번째 안타
2021-03-24 (수)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삼진 1개를 기록했다.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래 4경기 만에 시범경기 4번째 안타를 친 김하성은 타율을 0.125(32타수 4안타)로 약간 높였다.
김하성의 안타는 모두 단타로, 호쾌한 장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5-4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