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최초 펜주 노동·산업국 부국장 탄생

2021-03-23 (화) 08:13:1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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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A 출신 조 이씨

한인 최초 펜주 노동·산업국 부국장 탄생

조 이(사진)

펜실베니아주 노동^산업국(Department of Labor&Industry) 부국장(Deputy secretary administration)에 한인이 임명됐다.
주인공은 현재 펜실베니아주 노동^산업국장 특별 보좌관으로 재직해 온 조 이(사진)씨.
펜실베니아주 행정부 주요 부서의 부국장직에 한인은 물론 아시안이 임명되기는 역대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톰 울프 펜실베니아주지사는 22일 “이 특별보좌관이 주 역사상 아시안으로는 최초로 주 노동^산업국 부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면서 “이 부국장은 한인 이민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헌신적인 공무원이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울프 주지사는 “최근 총격사건 등으로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는 이 시기에 이 부국장의 임명은 희망의 밝은 빛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 부국장은 지난 2012년 존스홉킨스대학을 졸업하고, 2017년 유펜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3년 5월 연방국무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미중앙정보국(CIA) 등을 거쳐 펜실베니아주 행정부에서 2019년 12월부터 몸을 담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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