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신임 경찰국장에 앤소니 마타 부국장 임명
2021-03-18 (목)
김경섭 기자
산호세 신임 경찰국장에 앤소니 마타(사진) 현 부국장이 임명됐다. 산호세 시의회는 16일 앤소니 마타 부국장을 신임 경찰국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산호세 시는 지난 여름 에디 가르시아 국장이 사임한 후 수개월 동안 경찰국장을 물색해 왔으며 최근 후보자를 4명으로 좁혀 최종 심사를 해오고 있었다. 가르시아 전 경찰국장은 현재 댈러스 경찰국장을 맡고 있다.
앤소니 마타는 1996년 산호세 경찰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래 승진을 거듭하면서 지난 4년 동안 경찰 부국장을 맡고 있었다. 마타 신임 경찰국장은 3월 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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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