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

2021-03-17 (수) 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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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역 등에 안내문 부착 사건· 낙서 목격시 신고 당부

MTA,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

포스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전철과 버스를 대상으로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

사라 파인버그 NYC트랜짓 회장대행은 15일 맨하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아시안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뉴욕 시민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를 위해 뉴욕시경(NYPD)과 협력해 근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 ‘존중’, ‘연대’를 강조하는 내용의 안내문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돼 뉴욕시 전철과 버스의 디지털 스크린과 벽보를 통해서 전개된다.

MTA는 아시안 증오범죄와 관련한 사건으로 피해를 입거나 목격,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메시지 낙서 등을 발견할 경우 뉴욕시경 아시안 증오범죄 태스크포스 이메일(AsianHCTF@nypd.org), 트위터(NYPDAsianHCTF), 911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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