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롸이더스그룹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제21회 육아수기 공모 수상작이 결정됐다.
김태억씨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황부자씨의 ‘손녀 은섭’, 동상은 양주옥씨의 ‘인꽃의 향기’가 차지했다.
SV 롸이더스그룹의 최화자, 박은주, 이성재씨 등은 8일 오후 박은주씨의 자택에 모여 오랜 시간에 걸쳐 의논한 후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금상 당선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은상 당선자에게는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동상 당선자에게는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5일 열리며 장소와 시간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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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