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성추행… 여섯번째 폭로자 나와
2021-03-10 (수) 08:00:21
금홍기 기자
▶ 주지사 관저서 여직원에 부적절 행동, 쿠오모,“전혀 사실무근” 전면 부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성추문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섯 번째 폭로자가 나왔다.
올바니 타임스 유니온은 9일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해 말 주지사 관저에 업무를 보러 온 한 여직원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성추행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의 성추행 사건 보고서는 8일 쿠오모 주지사실로 전달돼 쿠오모 주지사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하는 주검찰의 독립 조사위원회로 넘겨진 상태다.
쿠오모 주지사의 다섯 번째 성추행 폭로자인 전 언론 참모 캐런 힌튼이 2000년 12월 성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한지 이틀 만에 또 다른 의혹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쿠오모 주지사는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나는 우선 이같은 주장에 대해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며 “지난주에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부적절하게 여성을 만진 적이 없다. 당시에는 그들이 불편하다고 말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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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