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극장 문 다시 열었다
2021-03-08 (월) 09:02:25
뉴욕시가 5일 극장 문을 다시 열었다. 뉴욕시 극장들이 다시 문을 연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영업을 중단한 지 거의 1년 만이다.
미영화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뉴욕시 133개 영화관 중 49곳이 이날 영업을 재개했다.
뉴욕시 영화관들은 이날부터 극장 좌석의 최대 25% 범위에서 관객을 맞이할 수 있다.
영화 1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최대 입장객 수는 50명이다.
영화 관람에 여전히 많은 제약 조건이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영화 산업계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AMC 최고경영자(CEO) 애덤 에런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뉴욕시 관객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아이맥스 CEO 리치 겔폰드는 뉴욕에서 영화 관람의 활기가 살아나야만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