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팰팍 타운홀 앞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등 주민 팰팍 타운 개혁 추진위 TF 구성 FBI 등 수사요청 서명운동 전개

온라인(https://bit.ly/2Ou7VJ1)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주민들이 수십만 달러 혈세 낭비 비리에 대한 타운정부의 책임을 묻는 대규모 가두시위를 오는 10일 팰팍 타운홀 앞에서 연다. 또 주민들은 주 감사원 보고서에서 드러난 예산 오·남용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연방 및 주 법집행기관에 청원하는 서명운동도 시작했다.
7일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등은 “타운정부 비리 척결과 철저한 쇄신을 요구하기 위해 팰팍의 모든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팰팍 타운 개혁 추진위원회’ 태스크포스를 결성했다”며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팰팍 타운홀 앞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정치권이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가두시위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팰팍 개혁 추진위는 감사원 보고서에서 지적된 팰팍 타운정부의 모든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연방수사국(FBI)과 주정부, 주검찰, 카운티검찰 등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7일부터 온라인(https://bit.ly/2Ou7VJ1) 및 타운 곳곳에서 본격 시작했으며 최소 팰팍 주민 1,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참조>
추진위는 팰팍 타운의회에 비리 관련 공직자들의 즉각적인 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이에 비협조적인 선출직 정치인은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크리스 정 팰팍 시장은 “주민들에게 사과한다”면서 “긴급 타운의회를 소집해 시의원들과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전문기관을 고용해 감사원 보고서와 타운정부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하겠다. 의혹을 해소하고 징계 및 처벌 조치를 내리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본보 3월5일자 A1면 보도>
그러나 추진위는 “세금 남용을 통해 특혜를 누린 대표적 인물인 데이빗 로렌조 행정관 등의 해임 요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이미 수년 간 조사를 통해 발표한 감사원의 보고서를 또 다시 외부기관에 재검토를 맡기겠다는 것은 주민들의 분노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시간 끌기로 여겨진다”며 “당장의 비난만 피하겠다는 과거의 행태를 또 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이다. 주민들이 또 다시 당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추진위는 “이번 사태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이 얼마나 큰지, 비리 척결과 쇄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강한 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이다. 많은 주민들이 꼭 참석해 이번에는 반드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908-461-1178, 카카오톡 ID: johnkwon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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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