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29 기념 한·영 문학 공모전 열린다

2021-03-08 (월)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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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협회·문화원 공동주최, 인종화합 주제 6월말 마감

LA 폭동의 아픔을 되새기고 인종간 화합을 도모하는 4·29 기념 한·영 문학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와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응모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돼 6월30일 마감된다.

공모전은 시, 수필, 소설 3개 카테고리로 이루어지며 한국어나 영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카테고리 및 언어 선택 관련, 중복 제출은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주제는 4.29 폭동 관련 인종간 화합과 화해의 메세지이며, 대상 1,000달러, 최우수상 500달러 각각 1명, 우수상 4명에게 2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8월31일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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