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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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대낮 SF트윈픽스서 TV리포터 카메라 절도당해

2021-03-06 (토)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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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총 겨눠 협박

SF 트윈픽스에서 대낮에 TV리포터가 총으로 협박당한 뒤 카메라 장비를 절도당했다.

라파엘 만델만 SF수퍼바이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2시 30분경 돈 포드 KPIX 리포터가 트윈픽스 블루버드와 버넷 애비뉴 인근에서 차량 파손 및 절도 관련 주민들을 인터뷰하던 도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흰색 세단 차량에서 나온 3명 중 총기를 소지한 1명이 포드 얼굴에 총을 겨누며 카메라 장비를 달라고 협박한 후 가지고 달아났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에는 I-80 베이브릿지 램프 동쪽방향 인근에서 로컬 TV뉴스 차량을 타깃해 카메라를 절도한 2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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