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램지어 교수 논문 철회까지 도움달라”

2021-03-04 (목) 0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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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크, 100여 개국 해외 누리꾼 2만 6,000여 명에 요청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이 철회될 때까지 도와달라는 이메일을 100여 개국 2만 6,000여 명에게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반크가 지난달 초 세계 최대 규모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 ‘성 노예 전쟁 범죄를 옹호하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라는 제목으로 올린 청원에 호응한 누리꾼들이다.

램지어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하는 등 왜곡한 논문을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법경제학국제리뷰(IRLE)에 발표했다.
반크는 편지에서 “관심을 주고,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램지어 교수와 하버드대 총장 등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등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추가로 알려주면서 “이런 내용을 주위에 알리고 홍보하면서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 총장이 해당 논문을 철회해 달라는 요구에 “학문의 자유”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내용도 편지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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