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지하철서 또 아시안 증오범죄
2021-03-04 (목) 07:41:06
조진우 기자
▶ F전철서 50대 아시안남성 무차별 폭행 피해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뉴욕시 지하철에서 아시안 남성이 폭행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40분께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 이스트 브로드웨이와 럿거스 스트릿을 지나던 F전철 안에서 56세 아시안 남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자가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용의자는 피해자가 쓰러진 후에도 무차별 폭행을 한 뒤 도주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NYPD는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이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에서는 지난 주 36세 아시안 남성이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칼에 찔리는 등 아시안을 타깃으로 한 증오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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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