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정경식재단, 위안부 기록 디지털화 프로젝트 후원
2021-03-04 (목)
캐서린 김 기자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위안부 기록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5만달러를 기부했다. 재단은 위안부정의연대(CWJC), USC 쇼아 파운데이션(Shoah Foundation)과 함께 ‘중국인 위안부 피해 생존자를 위한 영원한 증언’ 프로젝트를 공동 시행하기로 하고, 1일 개최된 3.1절 102주년 기념식 및 마크 램지어 교수 위안부 망언 규탄대회 행사에서 5만달러 기금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영상과 육성 기록을 디지털 자료로 만들어 역사 기록과 교육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이다. 현재 중국인 위안부 피해 생존자 1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향후 한국인 위안부 피해 생존자 등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릴리안 싱, 줄리 탱 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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