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상 등 상장 전수식
2021-03-04 (목)
▶ 윤지유 학생 ‘그림일기대회 대상’, 장하진 학생 ‘청소년 글짓기 우수상’
▶ 다솜한국학교 ‘한글학교 특별상’
앞줄 왼쪽부터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윤지유 학생, 윤상수 SF총영사, 장하진 학생 <사진 다솜한국학교>
2020년 재외동포문학상 및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상장 전수식이 지난달 25일 SF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재외동포문학상 청소년 글짓기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하진 학생(다솜한국학교)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고,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는 ‘한글학교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윤지유 학생(다솜한국학교)도 상장을 받았다.
정광용 SF부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수식에서 윤상수 SF총영사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잘 배워서 다른 민족 친구들에게도 전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장하진 학생은 할머니와 보냈던 즐겁고 귀한 시간을 “특별한 산책”이란 글로 표현했고, 윤지유 학생은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 2020년 삼일절 수업에서 “삼일운동과 유관순 열사”라는 제목으로 그림일기를 그려 상을 받았다.